◇지어소프트=3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6.57%(370원) 상승한 6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0.63%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거래량도 60만주를 넘어섰다. 무선인터넷 플랫폼 개발사인 이 회사는 지난 3분기까지 6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5억5000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간 누적 매출은 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0% 가까이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진전기=연세대 연구팀의 항암물질 개발과 관련, 기업 참가자로 알려지며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14.86%(425원) 상승한 3285원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까치살 모사의 뱀독에서 암 전이를 억제하는 단백질 ‘삭사틸린’을 분리했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암 전이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국책 과제인 이번 연구를 위해 비상장 계열사인 제약업체 한국이텍스를 통해 연구개발비의 5분의 1에 못미치는 3억원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구소측은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지만, 신약개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3∼4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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