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회자로 널리 알려진 임성훈씨가 음성기술 벤처기업인 보이스텍(대표 강수웅)의 사외홍보이사를 맡는다.
임씨는 11일 “벤처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미래 핵심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펼쳐 보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했다”며 “보이스텍의 바이보이스 2.0 개발 소식을 듣고 있던 가운데 최근 경영층의 사외홍보이사 제의가 있어 흔쾌히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임씨는 최근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제품발표회에서 무료로 사회를 맡고 지하철 광고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벤처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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