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의 한 직원이 6일 도쿄에서 새로 개발한 가정 경비 로봇 ‘반류’를 휴대폰으로 조작하고 있다. 일본어로 ‘집보는 용’을 뜻하는 반류는 산요와 일본의 로봇 벤처기업 템작이 공동개발했다. 반류는 주인의 휴대폰에 동영상을 전달하거나 냄새 센서로 화재를 감지할 수도 있다. 1분에 15m를 움직일 수 있으며 수상한 사람에게는 짖기도 한다. 산요는 올해 말 시장에 50대를 내놓을 예정이다.
<도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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