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원장 강윤관)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 등 5개국의 인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Asia Network Forum) 서울총회’를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 되는 이번 행사에는 내부사정으로 불참한 대만을 제외하고 중국 수출입품질인증센터(CQC) 부원장, 일본 품질보증기구(JQA) 전무이사, 싱가포르 생산성표준원(PSB) 이사장, 한국 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등 4개국, 22명이 참석해 ANF규정, 다자간 협정서 서명, 사무국 설치, 통합 웹사이트 구축 등 단일인증체제구축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ANF는 아시아 각국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자·전기용품 시험규격을 통과한 제품을 서로 인정하는 ‘전기용품 시험규격 공동인증제’를 도입, 아시아지역의 무역을 활성화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창설된 협의체다.
ANF에는 한국 KTL·중국전기기기인증위원회(CCEE)·일본 JQA·대만전자시험센터(ETC)·싱가포르 PSB 등 각국의 대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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