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유닉스서버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미증유의 9·11테러 사태 이후 중요성이 부쩍 커진 재해복구시스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선은 세계적인 통신업체 노텔네트웍스와 손잡고 대기업의 데이터 백업을 도와주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선은 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연속성(Enterprise Continuity)’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의 관계자는 “우리의 스토리지 시스템(모델명 스토에지3900·6900·9900)과 대형 유닉스 서버(모델명 선파이어 15k)를 바탕으로 주로 대기업의 컴퓨터시스템 분산배치작업을 도울 것”이라며 “독일 정부는 은행의 데이터센터 분산배치를 법으로 만드는 등 작년의 9·11테러 사건 이후 재해복구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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