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넥스컴시스템(대표 정양기 http://www.nexcomm.co.kr)은 미국 넷투넷테크놀로지사에 6만4000달러 규모의 양방향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SHDSL) 장비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장비는 넥스컴의 SHDSL 라우터 장비인 ‘NR304GH’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이뤄졌다.
넥스컴측은 이번 공급물량은 초기 시험물량이며 본격적인 거래가 이뤄지면 대당 120달러 가격에 월 1000∼5000대 규모의 물량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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