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별 산업 및 기술 정보를 한곳에 담은 기술정보제공 사이트가 중소기업을 위해 구축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수요 구조에 초점을 맞춘 중소기업 기술정보제공 종합사이트를 구축,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현재 운영 중인 ‘테크노넷’에 부처별·기관별로 산재된 기술정보를 모아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확대개편키로 했다. 특히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단독서버를 구축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취약한 정보망 이용 실태를 고려, 수요자 중심의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키로 했다.
이 사이트가 구축되면 중소기업인들이 국내 각종 기술 동향과 기술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e메일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사이트 구축이 끝나면 현행 직접 운용체계에서 민간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술정보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중기청은 이밖에도 현재 대학과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장비 등 기술 관련 자원에 대해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가 차원에서 기술혁신지원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로 사이트 전면 확대개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밀착된 수요자 지향적인 정보지원 사이트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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