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POS시스템 전문업체인 웹베이스가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웹기반 POS시스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26일 웹베이스 한국법인(대표 김찬욱 http://web-base.co.kr)은 웹베이스의 주력 상품인 인터넷 POS시스템 ‘포스캄(POSCM)’ 한글판을 출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웹베이스가 개발한 ‘포스캄’은 본사 서버시스템과 각 매장 POS단말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타 송수신이 가능한 웹기반 POS 솔루션이다. 매상·재고 등 수치데이터 외에도 판촉 포스터, POP(Point of Purchase) 등 그래픽과 동영상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전용회선을 이용해 각 점포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다시 인터넷으로 보내는 기존 웹POS와 달리 가상사설망(VPN)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므로 재고 및 매출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웹베이스측은 설명했다. 웹베이스는 또 포스시스템을 통해 공급망관리(SCM),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솔루션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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