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21일 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올랜도 아얄라 부회장과 만나 MS와의 투자 및 기술제휴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인터넷 이용자가 2500만명에 이르고 초고속통신망 보급률 등 통신기간시설도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에 이른다”고 밝히고 “세계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MS의 기술력과 한국의 IT 인프라가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MS의 투자 및 기술제휴 확대를 제안했다.
신 장관은 또 MS가 국내 콘솔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12월에 4개의 X박스용 게임 프로그램을 출시키로 하는 등 한국의 게임시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을 통한 진흥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올랜도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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