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핵심 사업부문을 전진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금융사업단’ ‘특수사업단’ ‘해외사업단’ 등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 국방,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및 해외사업본부 등 대형 발주물량이 기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별도 조직화를 통해 수주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개편은 또 현대그룹사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대외시장 공략을 위한 조치라고 현대정보기술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금융분야의 경우 기존 금융사업부문 임원들을 교체하는 대신 한국IBM과 LGCNS를 거친 이상렬 상무를 신규 영입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보강해 별도의 ‘금융사업단’을 조직, 금융권 물량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정보기술은 국방과 SoC 분야에서 대형사업 발주가 기대됨에 따라 이번에 신설한 ‘특수사업단’을 통해 영업 강화로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기존 해외사업본부를 마케팅 기능이 강화된 ‘해외사업단’으로 개편함으로써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해외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선배 사장은 “주력사업 위주의 전문 조직화를 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외의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실현으로 곧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에 앞서 최근 금융부문 소속의 임원 3명 등 5명의 임원을 교체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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