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출판만화물 ‘샤오잉타오(소앵두)’가 국내업체에 의해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애니메이션제작사인 킴스애니컴(대표 김명수)은 ‘샤오잉타오’의 판권을 갖고 있는 신화사통신 산하의 신화시대국제매체와 애니메이션 제작 및 현지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샤오잉타오’는 중국의 샤오잉타오카툰아트의 아동 시리즈물로 현재 160여권이 출간돼 있으며, 지난해 180만부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킴스애니컴은 ‘샤오잉타오’ 애니메이션을 출판물에 기반해 2분 분량 160편으로 만들 예정이며 작품은 플래시애니메이션과 2D 컴퓨터그래픽 합성으로 제작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방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킴스애니컴은 국내 방영에 앞서 출판만화를 비롯해 캐릭터, 완구 등 라이선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킴스애니컴의 김명수 사장은 “‘샤오잉타오’는 한국의 ‘둘리’나 일본의 ‘짱구’와 같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라며 “완성과 동시에 CCTV를 비롯해 중국에서만 350여 방송국에 방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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