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IT업계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산지역 IT업계 연합체전이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세탁)과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박건재)는 20일 동명정보대 운동장에서 부산지역 IT업체 임직원 4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부산 IT업체 연합체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 e비즈산학연협회, 게임영상협회 및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지부 등 부산지역 IT관련 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체전은 부산지역 IT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전 참여팀은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센텀벤처타운·모라소프트웨어단지 등 4개 지원센터팀과 대학창업보육센터·일반 IT벤처업체를 4개 팀으로 나눠 총 8개 팀이 축구·족구·피구·농구·릴레이 등 6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부산 IT업체 연합체전의 종합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 50만원, 준준우승팀 3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트북, PDA, TFT LCD 모니터, 광마우스 등 경품도 제공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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