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세미나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은 실업계 여고생을 대상으로 창업 비즈니스 마인드 고취를 위한 순회 창업세미나 ‘여고생을 위한 창업이야기’를 17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청과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비즈쿨 시범운용 학교인 나주여상·울산여상·선화여상·경기상고 등 4개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형석 비즈니스 유엔 사장의 ‘재미있는 창업이야기’를 비롯, 창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의 성공담 발표가 이뤄진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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