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8일 부안군 격포에서 ‘영상테마파크’ 기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KBS 아트비전(사장 최수종)이 5억원을 들여 부안군 격포 일대에 건립중인 ‘태양인 이제마 세트장’ 개장에 맞춰 영상테마파크 조성공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오는 2005년까지 1만4800㎡ 부지에 190억원을 투입해 영화촬영장과 영상편집, 현상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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