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와이어리스가 이동 중에도 휴대폰과 노트북PC 등으로 회사에 있는 데스크톱PC 속에 들어있는 각종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AT&T와이어리스 워크웨어)를 8일부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서비스는 MS의 이동 단말기용 운용체계 ‘포켓PC폰 에디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켓PC폰 에디션은 MS가 컴퓨터 외에 이통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소프트웨어(SW)로 이를 채택한 이통 서비스가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독일 지멘스가 개발한 휴대폰 겸용 PDA(SX56) 등 이통 단말기로 음성통화는 물론 인스턴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회사 사무실에 있는 PC 및 서버 컴퓨터에 들어 있는 각종 정보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AT&T와이어리스는 또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산 시스템 개발업체로 최근 휴렛패커드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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