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3분기 매출액과 올해 누계 매출액이 각각 83억원과 26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 83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원보다 121% 늘어난 것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주력 사업인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했고 애플리케이션 통합 인증관리나 유지보수 같은 신규 사업에서도 대기업 발주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영업성과가 나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이에 따라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 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세계I&C=올 3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55% 증가한 512억29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59%, 57% 늘어난 20억4400만원, 20억7300만원을 거뒀다.
이로써 올들어 9월까지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7% 성장한 1350억원, 경상이익은 71% 신장한 62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신세계I&C 관계자는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사업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말까지 1850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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