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품업체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가 이동통신단말기에 사용되는 ‘세라믹 필터(ceramic filter)’ 사업을 정리한다.
이는 세라믹 필터를 대신해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표면탄성파(SAW)필터사업에 힘을 쏟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원사업장의 세라믹필터사업은 수익이 나지 않아 이 사업을 정리하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내렸다”며 “그러나 그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의 세라믹필터 매출은 지난해 100억원이 채 안돼 대표적인 한계사업으로 꼽혀왔다.
삼성전기는 이에 앞서 최근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사업부문을 삼화전기에 매각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 현재 협의중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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