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완전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에 신입사원 300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도 그룹공채 형식으로 하반기에 지난해 수준인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민영화 이후 IT그룹 체제로 가는 길목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데이터통신 분야와 기획·법률·금융·회계·마케팅 분야의 인력을 연구직과 일반직으로 나눠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일반직 5급과 연구직 원급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200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연구직 전임급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200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서는 11일부터 21일까지 KT 홈페이지(http://www.kt.c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선발은 입사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10월 말)을 거쳐 면접(서류전형 합격자)과 신체검사를 통해 결정하며, 채용안내 및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e메일로 통보한다.
SK텔레콤은 경력직의 수시채용 형식으로 인력을 충당 중이며 신규 채용은 그룹 공채 때 일괄적으로 뽑아 엔지니어·기획·영업·금융·회계 등 모든 부문별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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