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7일 부산지역인재개발원과 부산지역 12개 대학(교)의 학생증시스템 및 모바일 학사관리시스템 구축 주관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학교내에서 수강신청·조회, 강의 출석체크, 도서관·기숙사 관리는 물론 학생증 카드의 전자화폐 기능과 교직원 및 동문(창)회 신용카드 기능이 가능한 정보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골자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학생들의 경우 스마트카드인 학생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등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서 대출, 기숙사 출입, 재학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는 부산지역 대학은 동아대·동의대·경성대·고신대·신라대·영산대·동부산대·부산정보대·동의공업대·동명정보대·동주대·부산외국어대 등이다.
부산지역 12개 대학 총장을 중심으로 부산지역 대학 정보화 사업 기획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부산지역인재개발원은 이 사업을 위해 카드회사 및 각 대학 주거래은행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