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제품의 가격이 최근 2주 동안 연속상승하며 4분기 시장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주 128M(16M×8 133㎒) SD램은 주초 1.50∼1.75달러(평균가 1.58달러)에 장을 시작한 후 주말장에서 1.55∼1.75달러(평균가 1.63달러)에 마감, 한주간 평균가 기준으로 3.2% 가량 상승했다.
최근 PC시장에서 주력 메모리로 급부상한 DDR 128M(16M×8 266㎒) SD램 역시 주초 3.10∼3.30달러(평균가 3.16달러)에서 주말 3.20∼3.45달러(평균가 3.35달러)로 한주간 6% 가량 올랐고 DDR 256M(32M×8 266㎒) SD램은 주말장을 6.50∼6.80달러(평균가 6.66달러)로 마감, 주초 대비 약 4% 상승했다.
반면 256M(32M×8 133㎒) SD램은 주초와 같은 2.20∼2.50달러(평균가 2.30달러)에 주말장을 마감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주요 D램 제품이 상승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일본 엘피다메모리 진영에 미쓰비시와 대만의 파워칩세미컨덕터가 가세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 동안 128M SD램과 256M SD램은 각각 8.7%와 5.5%가 상승했으며 DDR 128M와 DDR 256M는 각각 11.7%와 5.7%가 올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