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차 유찰된 바 있는 공군의 통합정보관리소(메가센터)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사업의 수주전이 양자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공군중앙관리단은 최근 이 사업 입찰을 마감한 결과, 1차 입찰때 단독 응찰한 포스데이타-SKC&C 컨소시엄 외에 KCC정보통신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3군 중 가장 먼저 통합정보관리소 구축을 위한 ISP 수립에 나선 공군은 SI업체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술 심사를 실시한 뒤 가격 평가를 거쳐 이달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군의 통합정보관리소 구축 ISP 사업은 지난달 1차 입찰이 실시됐으나 포스데이타 컨소시엄 한곳만이 입찰서를 제출해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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