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백라이트 및 광원소자 개발 전문업체 엘에스텍(대표 박득일 http://www.lstechnology.com)은 액정표시장치(LCD) 백라이트의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레이저 도광판(laser LGP)을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공동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엘에스텍의 레이저 도광판은 기존 인쇄방식 및 사출방식을 개선, 고정밀 레이저를 사용해 비접촉으로 도광판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냉음극형광램프(CCFL) 변경이나 기타 시트의 추가 없이도 LCD 백라이트의 휘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별도의 마스크나 금형이 요구되지 않아 도광판 개발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고 사출금형에 의한 패턴보다 더 깊은 가공이 가능해 높은 광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에스텍은 지난 2년 동안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레이저 도광판을 개발했으며 이달부터 월 3만∼4만개를 생산, 삼성전자 천안공장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박득일 사장은 “레이저 도광판에 이어 국산 아크릴 소재를 사용한 도광판을 개발중”이라며 “향후 LCD 백라이트 관련 제품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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