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간 ‘제1회 KAIST-포항공대 학생대제전(Science War)이 최근 KAIST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 동안 열린 해킹대회에서는 양팀 모두 서버를 점령하지 못해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스타크래프트 경기와 과학퀴즈 경연에서는 KAIST가 2 대 0으로 승리했다.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양팀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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