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이 수해피해 조기복구에 앞장선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0일 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 지원단’을 강원도 강릉 수해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3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는 한편 지난 5일 기협중앙회내에 설치한 ‘중소·벤처기업 재해대책 지원센터’를 통해 모금된 3729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심기섭 강릉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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