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가 첨단 전자제품 및 인터넷 환경 등이 사용된 미래의 생활상을 구현·전시하는 ‘파나소닉센터’를 14일 개장한다.
1층은 디지털기술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주제로 DVD, PC 등 자사의 최신 제품을 전시하며 닌텐도의 게임큐브 등을 바탕으로 구축한 게임 체험공간, 초고속인터넷카페 등도 마련돼 있다. 2층에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의 수면조건을 제공하는 전자침대, 자동청소기, 코드 없는 믹서 등 미래의 가전제품을 주제로 2005∼2010년의 생활양식을 묘사한다.
4층은 사람이 앉으면 자동으로 작동해 영상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 일체형 테이블과 이와 연동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등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을 전시한다. 또 마쓰시타의 전자부품, 반도체, 자동차용 전자기술 등을 결합한 사업을 소개한다. 광대역 인터넷망에 기반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제작, 배급하는 스튜디오도 개방한다.
입장은 무료. 파나소닉은 관람객의 반응을 장래 제품 개발에 연계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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