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기존 광통신용 광소자에 비해 4배 정도 빠른 10 의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광 송수신장치의 비용은 절반 정도로 줄여주는 새 광소자를 개발했다고 닛케이산교신문이 보도했다.
히타치가 이번에 개발한 소자는 냉각이 불필요한 레이저 발광소자와 감도를 10배로 높인 수광소자 등 2종이다.
기존 반도체 발광소자는 고온이 되면 발광부분 이외에 전류가 새기 시작하는 문제가 있지만 새 발광소자는 약 85도의 고온에서도 전류 누출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냉각장치가 필요없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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