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큐브(대표 강원희 http://www.intercube.co.kr)는 5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동전화단말기 연구개발업체가 중국에 현지법인을 직접 설립하기는 인터큐브가 처음이다.
인터큐브가 15만달러를 투자하는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향 모델개발에 대한 시장 정보수집 및 바이어들과의 접촉창구로 활용된다. 또 중국 수출 제품에 대한 사후서비스와 함께 이동전화단말기와 중국 현지 네트워크 간의 연동성을 점검하는 필드테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인터큐브는 향후 중국 현지법인을 중국 수출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연구개발(R&D)센터로 확대한 후 생산법인으로 전환시켜 현지화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강원희 인터큐브 사장은 “현지법인의 설립으로 거대 중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국 시장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중국 수출물량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큐브는 지난달 중국 CEC모바일 및 서우신과 CDMA 컬러단말기 33만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매출 7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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