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고객계좌 도용사건과 우리은행 거액 횡령사건 등 대형 금융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윤리 및 준법 교육을 위한 사이버강좌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교육 전문 알지닷컴(대표 송영섭 http://www.alzee.com)은 4일 기업윤리 및 준법 전문 컨설팅 기관인 E&C컨설팅(대표 이민호 http://www.encc.com)과 공동으로 ‘21세기의 경쟁력, 기업윤리와 준법’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기업 및 직업 윤리, 준법 전반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된 이 과정은 강사와 전문 성우의 육성 강의 및 플래시애니메이션 등으로 학습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며졌다. 특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현장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 및 관련법규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두 10일차로 구성된 ‘21세기의 경쟁력, 기업윤리 준법’ 과정은 각 기업별로 윤리 관련 규범 및 지침을 별도로 제작, 교육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해 맞춤 교육도 가능하다.
송영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는 첨단화되는 금융거래 관행을 관련 직원들의 윤리 준법 의식 및 내부통제 시스템이 따라잡지 못하는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됐다”며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해 기업의 투명성 확보 등 윤리경영이 기업평가의 필수항목으로 등장하고 윤리교육이 윤리경영의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련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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