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총장 허상만)는 최근 지리정보솔루션 개발업체 지오매니아(대표 이도훈)로부터 2억2000만원 상당의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 프로그램을 기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도와 관련된 공간정보와 비공간정보를 통합해 저장과 검색, 출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위치검색과 해당영역 상황분석, 최단거리 정보 제공 등 사용자들을 위한 각종 편리한 기능도 갖고 있다.
또 이 정보를 토대로 도시계획과 시설물 관리, 환경영향 평가, 재난 방지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대학은 지오매니아로부터 산학협력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증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을 산림자원학과와 사회교육학과, 컴퓨터공학과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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