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http://www.hanjin.co.kr)는 수입 국제택배화물의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위해 인천공항 화물청사내에 수입특송화물 통관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화물통관장은 국내 택배업체 단독으로 설치한 최초의 통관장으로 화물 검색을 위한 X레이기를 설치, 인천공항 세관으로부터 통관장 지정을 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현재 미국 등에서 반입되는 국제택배 화물은 인천공항에서 직통관된 후 서울, 수도권 등으로 신속하게 배송돼 고객들은 기존 김포공항에서 통관, 배송할 때보다 하루정도 빨리 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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