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시영 http://www.ligersystems.com)가 고수익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특정 분야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라이거시스템즈는 기존 컴포넌트기반개발(CBD) 태스크포스를 CBD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우선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코오롱인터내셔널, FnC코오롱, 코오롱마트, 코오롱패션 등 주요 코오롱상사군의 영업시스템을 CBD 방식으로 구축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생산·구매·판매·수출·수입 관리와 대리점·생산협력업체 관리 등을 중앙집중화하면서 향후 그룹 내 계열사 분할·합병시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종합상사용 정보시스템의 적절한 레퍼런스 사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역과 유통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확보한 후 이를 상품화한다는 전략이다.
황시영 사장은 “백화점식 SI사업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며 “CBD 사업 강화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통합(SI)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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