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입체영상 시스템 개발업체인 스테레오피아(대표 이연우 http://www.stereopia.com)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3D 고선명(HD)TV 촬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3D HDTV 중계시범 서비스’의 요소기술의 하나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스테레오피아가 입체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3D HDTV 카메라와 촬영중 입체감을 확인할 수 있는 HD 입체모니터를 개발했으며, ETRI가 촬영된 좌우 두개의 영상의 실시간 압축합성하는 멀티플렉서(MUX)를 개발했다.
스테레오피아는 이 시스템을 통해 월드컵 기간 다양한 영상제작을 통해 HD 입체콘텐츠 제작기술의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입체영상 제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HD급 실사 및 CG합성 제작 기술을 이용해 현재 유니버설스튜디오나 월트디즈니 정도에서만 시연가능한 고선명 실사 및 CG합성 입체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 회사는 시장성이 큰 PC용 입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촬영된 HD 영상을 곧바로 PC용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도 개발해 향후 고화질 입체콘텐츠 제작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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