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박성득 사장이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박성득 전자신문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오는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성득 신임 회장은 정보통신부에 40여년간 봉직했으며, 정통부 차관을 거쳐 현재 전자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을 맡고 있다.
김신복 회장은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으로 영전했다.
박성득 신임 회장은 회장 수락 소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회장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나라가 기술선진국에 진입한 데는 정보통신기술인의 노력과 역할이 컸으며 이에 걸맞게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뒤따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는 100만(2001년 국가기술자역증 보유자 기준) 정보통신기술인의 권익보호과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돼 기술인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수급관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건설 및 전력기술인협회 수준의 관련 법률 입법도 추진 중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