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가전제품은 TV며 앞으로 새로 구입하고 싶은 가전제품도 TV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테크노마트와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컴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테크노마트를 찾은 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제품 선호도와 구입패턴’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인 125명이 올들어 새로 TV를 구입했다고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TV에 이어 에어컨 22%(110명),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17%(85명), 노트북 11.8%(59명)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갖고 싶은 가전제품도 전체 응답자의 47.8%가 대화면TV를 선택해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월드컵 특수를 타고 대화면TV에 대한 관심 및 선호도가 급상승한 것을 입증했다.
앞으로 대화면TV를 구입할 경우 어느 메이커를 선택하겠냐는 메이커 선호도 조사에서는 삼성전자를 선택한 경우가 32.8%(164명)로 가장 많았고 LG전자가 24.6%(123명)로 2위, 아남이 11.2%(56명)로 3위에 올라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등 외산(18.4%, 92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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