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인 소니가 디지털 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PC(모델명 바이오) 11종을 대거 발표했다고 C넷이 4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소니의 새 바이오 PC들은 비디오 편집 등 동영상 처리가 날로 강조되는 것에 대응해 디지털 미디어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소니가 “DVD+R/DVDRW 드라이브로 이전하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여전히 DVD-R/DVDRW를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DVD 기능은 소비자들의 PC 구매시 중요한 요소로 점차 부각되고 있다. 작년 DVD드라이브 제조업체들은 총 62만8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가트너는 이의 출하량이 내년에는 390만대로 늘어나는 데 이어 오는 2006년에는 5570만대로 폭발적인 수요증가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들 11개 ‘바이오’ PC 중 3개 모델은 인텔이 아닌 AMD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850∼2500달러에 달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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