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사이버연수원을 개원했다.
테크발닷컴(대표 이형세)과의 공동 추진으로 구축된 사이버연수원은 기존 주입식 집합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자바, 플래시, 멀티미디어 등 첨단 인터넷 기술을 응용한 온오프라인간 연계를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초학습은 사이버연수를 통해 실시하고 집합연수는 대화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이버연수원 구축으로 사내 연수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돼 집합연수에 따른 업무 공백을 줄이고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한은측은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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