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최성환 http://www.macromedia.com/kr)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포함한 차세대 인터넷 통합 제품군을 발표하고 국내 웹서비스 시장공략에 나섰다.
매크로미디어는 14일 제품발표회를 통해 WAS인 ‘콜드퓨전MX’와 통합 개발도구인 ‘드림위버MX’ 등 신제품을 발표하고 지난 3월 발표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플래시MX’와 이들 신제품을 연계한 통합 웹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본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회사는 그동안 플래시, 드림위버 등 개발자용 툴 공급업체로 인식돼 온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콜드퓨전MX’ 제품으로 웹 기반 토털 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꾀할 방침이다.
‘콜드퓨전MX’는 기존 콜드퓨전 제품이 비자바계열의 WAS인 것에 비해 표준 기반의 자바 아키텍처를 채택했으며 확장성표기언어(XML), 닷넷 등과 연동될 수 있는 보다 개방된 신기능을 제공한다.
또 IBM, 선 등과 콜드퓨전MX를 웹스피어나 J2EE 플랫폼상에 탑재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WAS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최성환 사장은 “매크로미디어가 플래시 제품 판매회사라는 이미지를 아직 못 벗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고객의 요구에 따라 차세대 인터넷기업으로 탈바꿈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WAS 시장에서 IBM이나 BEA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면 매크로미디어는 개발자나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합 제품군 영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파트너십 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영업라인에도 일정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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