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선양에 파견한 대구지역 통상사절단이 현지 바이어와 66만3000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공동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아진에스텍, 마운틴기계 등 지역 11개 업체 대표와 이진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선양시 관계자와 선양일신알루미늄유한공사 등 현지 바이어들과의 면담을 통해 637만달러의 상담실적도 올렸다.
이번 방문에서 특히 모터제어용 보드 및 칩 생산업체인 아진에스텍은 일본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아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섬유원단 가공기계 제조업체인 현대기계도 선양을 비롯한 랴오닝성 일대에 21억원 상당의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중국 통상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대중국진출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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