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 시험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안전성평가연구소 시험연구동은 화학 및 바이오산업 관련 신물질 등록과 수출에 필요한 안전성 평가를 담당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우수실험실 연구제도(GLP)’를 충족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건평 5200평 규모의 이 연구소 건립에는 지난 97년부터 국비 400억원이 투입됐으며 동물시험동과 연구동에 220여가지의 안전성 평가장비를 갖췄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 수요는 지난해 155억원 규모였지만 70%를 외국에서 수행했다”면서 “이 연구소 완공으로 오는 2008년에는 국내에서 70∼80%의 안전성 평가가 이뤄져 250억원의 외화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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