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IT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IT업체들이 해외의 우수 연구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데이즈코리아·닥터리키즈랩·원테크놀로지 등 대구지역 IT업체들은 고급 인력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러시아 등의 우수 연구인력을 채용키로 했다.
웹기반의 유아교육사이트 운영업체인 닥터리키즈랩(대표 이현순 http://www.leeslab.com)은 최근 인도 IT전문가를 채용키로 하고 중진공 외국인력 도입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영어권 국가인 인도의 프로그래머를 활용해 앞으로 미국시장 진출과 더불어 글로벌 회사로서의 모양새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e메일 마케팅 솔루션 및 무선인터넷 개발업체인 네오데이즈코리아(대표 김무성 http://www.neodays.com)는 지난해 채용한 외국 연구원 1명의 계약기간을 1년 간 연장하고 1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해외 연구인력을 2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레이저 관련 업체인 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 http://www.wtlaser.com)도 산업자원부의 기술지도사업을 통해 러시아 연구원 1명을 소개받아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했으며 다음달에는 중진공 사업을 통해 1명을 더 채용, 제품 상용화 부분에서 일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게임포털 및 영상포털사이트 전문업체인 조이천사(대표 박춘제 http://www.gamebelt.co.kr)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인도 등지를 대상으로 적임자 물색에 나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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