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재 광통신부품 개발업체 옵테론(대표 신권식 http://www.opteron.co.kr)은 최근 미국의 광통신부품 제조업체 W사에 100만달러 상당의 팬아웃 어레이(fanout array)를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파장분할소자(AWG)와 가변광감쇄기(VOA)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40채널 팬아웃 어레이 40만달러의 물량을 다음달부터 W사에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60만달러에 달하는 4∼16채널 제품도 수출하기로 했다.
옵테론이 생산하는 제품은 평면도파로(PLC) 타입의 필수적인 부품이자 입출력 연결소자인 광섬유 어레이로 그동안 일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해 왔으며 현재 미국과 영국 등 광통신부품업체에 팬아웃 어레이와 광스위치 부품인 콜리메이티드(collimated) 광섬유 어레이 추가 수출을 추진중이다.
신권식 사장(44)은 “이번 수출계약은 외국의 경쟁사보다 성능과 기술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수출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올 매출목표인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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