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 http://www.charmeng.com)은 25일 일본 올림퍼스 산업시스템부문(대표 미야타 고지)과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 검사장비에 관한 투자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일본 올림퍼스는 참엔지니어링에 2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기술 개발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참엔지니어링은 올림퍼스의 선진 광학기술 및 해외영업망을 활용,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해외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반도체·LCD 검사장비를 개발·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 99년부터 올림퍼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에 검사장비를 공급해 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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