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1분기 아시아태평양(일본제외) 지역 브랜드PC 판매량에서 IBM을 제치고 다시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 35만대를 판매, 61만대를 판매한 중국의 롄상(레전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IBM이 2위였다.
1분기 아태지역 PC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540만대로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한 것으로 IDC는 집계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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