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이 최근 실시한 ‘사업목표 약정식’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목표 약정식’은 이 회사의 e비즈, 모바일, 네트워크통합(NI), e폼 등 4개 사업본부별로 준비한 약정서에 1년 사업목표를 기재하고 사업본부장과 사장이 공동 서명한 후 교환하는 행사. 이 약정서는 1년간 사장실에 진열되며 내년 4월 경영평가회의에서는 성과에 따른 포상이 이루어진다.
회사끼리 전략적 제휴나 약정식을 맺는 경우는 흔한 일이지만 사장과 각 사업본부장이 1년 사업목표에 대해 약정식을 맺는 경우는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현택 기획실장은 “형식적인 경영목표 수립의 관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사”라며 “회사는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경영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추진하고 각 사업본부는 약정한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600억원의 매출과 38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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