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수양상을 보였던 외국인이 이번주 어떤 투자패턴을 보일지 주목된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어닝서프라이즈 실현이 외국인 매수강세의 결정적 동기였다고 보고 이번주 기업들의 어닝성적 역시 외국인의 투자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적향상에 무게가 실린 발표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매수’쪽 관점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 한 주 거래소에서만 외국인과 기관이 5807억원과 2655억원을 순매수할 동안 8497억원이나 팔아치운 개인투자자들이 삼성SDI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도 큰 관심거리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전기전자, 통신, 자동차분야의 초우량 기업들이 줄을 서 있는 거래소에서 실적장세에 따른 매수세 유입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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