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생물신소재 개발 벤처기업 이코바이오(대표 김광윤 http://www.nbio.com)는 최근 젖소 유방염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항생물질 ‘지그린’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전남대 생명과학부 전순배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지그린은 갑각류와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독성과 내성이 거의 없고 젖소 유방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포도상구균에 대해 높은 항균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히 유방염을 앓고 있는 젖소에게 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먹인 결과 체세포수가 크게 감소해 양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근 미국 FDA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는 등 효능이 입증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광윤 사장은 “기존 항생물질은 내성이 강해 질병을 치료하기 힘든데다 과다 투여에 따른 항생제 잔류로 인체에까지 피해가 우려됐으나 천연물질을 사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며 “현재 특허출원과 대만과 중국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530-0783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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