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kr)가 4MB의 메모리를 장착한 팩시밀리 LF-4160 신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A4 표준원고를 최대 340장까지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팩스 수신시 분당 16매를 출력할 수 있다. 또 최대 2.8초에 원고 독취가 가능하고 1만4400bps 모뎀을 장착해 A4 표준원고를 6초 만에 전송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도리코 기술로 개발한 하프톤 기능을 내장해 사진이나 그림을 부드럽게 재현한다고 덧붙였다.
600dpi의 팩스 기록 및 복사 해상도를 가지며 최대 99장의 연속 다량복사, 50∼200%의 변배 복사가 가능해 미니 복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5단계의 토너절약 모드, 100개의 단축 다이얼, 150개소의 그룹송신 기능 등도 추가돼 있다.
부가세 포함 소비자가는 108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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