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17일 여의도 중앙회 본관에서 ‘벤처기업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계 및 연구계, 업계, 관련 기관 등에서 선임된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특별위원회는 이날 ‘벤처 도약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조정기에 있는 벤처 산업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한정화 한양대 교수와 김도현 모디아 대표이사는 각각 ‘한국벤처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전망’과 ‘성공경영을 위한 벤처기업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서영주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국장, 서창수 다산벤처 부사장, 이영아 콘텐츠코리아 대표이사,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윤영걸 매일경제신문사 중소기업부장 등이 주제와 관련해 토론한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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