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양형일)가 태양에너지신기술·나노소재공학 등 우수사업단의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대는 이번 학기부터 태양에너지 이용 활성화사업단(단장 백형래), 첨단신소재 선도연구 사업단(단장 김준섭), 신기술 의약 사업단(단장 이기길), 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 사업단(단장 김선일) 등 4개 사업단의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난해 문을 연 4개 사업단에는 연간 3억원씩 3년 동안 모두 9억원이 지원되며 올해 신학기부터 각각 태양에너지신기술, 나노소재공학, 신약탄생과정 프로그램, 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 등 연계전공이 개설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조선대는 학기당 일정 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전공에 따라 협력업체 및 연구소에 파견해 현장경험(실습 및 인턴과정)을 쌓고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태양에너지신기술 분야는 전기광학과 주관으로 기계공학부와 경영학부가 참여해 대체에너지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며 나노소재공학 분야에서는 고분자와 금속 및 세라믹 소재를 나노기술과 연계한 첨단신소재 공학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또 신약탄생과정 프로그램은 치대와 의예과, 간호학과 등이 공동 참여해 고부가가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며 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전공에는 환경문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8개 교육이 이뤄진다.
대학 관계자는 “우수사업단과 연계된 전공을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전공분야 창출은 물론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로 대학의 경쟁력아 향상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전공학점과 교과목을 대폭 확대해 신학문과 신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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