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중앙방송(대표 김연호)은 서대문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 1차 케이블TV방송국(SO)인 서서울케이블TV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서서울케이블TV 인수에 따라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등 서울 강북지역 중 중서부의 3개구에 걸쳐 1차 SO를 경영하는 MSO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가입자규모는 17만여 가구에 달하고 있다.
중앙방송측은 일요신문이 대주주로 활동했던 서서울케이블TV인수를 바탕으로 자가망 기반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최근 100억원을 투입해 자가 전송망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호 사장은 “중앙방송은 케이블사업초기부터 서울의 중심지에서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서서울케이블TV를 인수를 시작으로 추가인수를 검토, 명실공히 MSO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이블TV방송은 대표이사인 김연호 사장이 개인출자 대주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업지역인 종로·중구·서대문구는 서울 강북지역의 최대 MSO인 큐릭스(대표 원재연·옛 미래케이블TV) 전환SO 인수 및 출자를 통해 경쟁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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